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늘도 구름이 잔뜩 끼었습니다.
곳에 따라 약하게 비가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는데요.
연휴의 첫날인 내일은 다행히 점차 날이 개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.
다만 서울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, 또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지겠고, 특히 강릉 29도 등 동쪽 지방에서는 날이 제법 덥게 느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.
또 아침까지 곳곳에 안개가 끼겠습니다.
이른 시간 귀성길에 오른다면, 교통 안전에 더욱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.
일요일 오후에 영동에만 비가 내릴 뿐 연휴 내내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.
이에 따라 추석 당일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고, 연휴 후반에는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.
길게 이어지는 연휴 동안 살이 찌기 쉬운데요.
따라서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, 포만감 높은 음식 위주로 먹는 것이 좋고요.
파랑과 검정 등 입맛을 떨어뜨리는 색의 접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.
또 과일도 많이 먹으면 살이 찝니다.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
날씨 포커스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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